장동혁 “정동영, 대한민국 헌법보다 김정은 교시가 우선”

“통일은 폭력적, 안보는 숭미…인식 기막혀”
노동절 별다른 행보 없이 SNS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 “통일은 폭력적, 안보는 숭미(崇美), 정 장관의 인식이 기가 막히다”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렇다면 분단이 평화적이고 친북이 안보인가”라며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부르고, 남북관계를 ‘한조관계’라고 부르자고 한다. 대한민국 헌법보다 김정은의 교시가 우선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사람이 한 때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였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내팽개치고 정동영 쉴드치기 바쁘다. 이재명과 민주당의 DNA에는 반미, 친북, 친중이 깊이 박혀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국민이 정신 바짝 차리고 심판해야 한다”면서 “우리 아들딸들, 김주애 수령님 모시고 ‘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적었다.

한편 이날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유세 등 별다른 행보 없이 SNS 메시지만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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