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AI반도체 전·후공정 검사장비 두각

웨이퍼 검사·HBM 부착공정서 각종 결함·불량 잡아내
이 분야 매출 1분기 9.5%↑…배터리셀로 용도 확장도

뷰웍스가 ‘2025년 한국머신비전 산업전’에서 반도체 검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뷰웍스 제공]


머신비전 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반도체 전·후공정 검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주목된다.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제조공정용 머신비전 카메라를 검사시스템 업체에 공급한다. HBM을 포함한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 성장으로 판매비중이 역전됐다. 2022년 디스플레이 60% 대 반도체 40%에서 지난해 30% 대 70%로 바뀌었다.

뷰웍스 측은 6일 “HBM 및 AI반도체 공정 수요 확대로 반도체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 매출은 양 부문 합쳐 전년 대비 9.5% 증가한 131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머신비전 카메라는 반도체 전공정에서 웨이퍼 표면의 미세손상, 이물질, 균열 등의 결함을 잡아낸다. 후공정에선 HBM 엽접합(TC본딩) 때 베이스기판에 부착된 칩의 정렬검사용 비전시스템에 탑재된다. 또 3D 칩패키징인 TSV 분야에서는 TGV(유리관통전극) 형성 시 전극의 정상적 형성여부를 검사해준다.

뷰웍스는 이밖에 배터리 전극·셀 외관검사, 태양광패널 표면검사 진출도 추진 중이다. 특정 산업의 경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적용 분야를 다양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뷰웍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2억원으로 전년 동기(544억원) 대비 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9.5% 늘었다. 부문별 매출은 정지영상 엑스레이디텍터 216억원, 동영상 엑스레이디텍터 112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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