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디펜딩 챔프’ 티띠꾼 3타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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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골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3라운드에서 최혜진이 15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AFP]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최혜진이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세 번째 날 3위로 뛰어오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혜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골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면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 공동 4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하며 공동 13위로 떨어졌었다.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하며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디펜딩 챔피언’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3타차,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8언더파 208타)와는 1타차다.
2022년 1월 LPGA에 데뷔해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컷 통과와 함께 두 차례 톱10 진입에 성공한 최혜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생애 첫 LPGA 투어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3라운드를 맞아 1번 홀(파4)부터 경기에 나선 최혜진은 2번 홀(4파)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6번 홀(파5) 버디에 이어 8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최혜진은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은 뒤 15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17번 홀(파5) 버디에 성공하며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였던 유해란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기록,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신지은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로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공동 7위까지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