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발명의 달’, 전국서 발명 열기 ‘후끈’

- 지식재산처, 제61회 발명의 날 계기 국민참여형 발명문화 캠페인 확산


2026년 5월 ‘발명의 달’ 포스터.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오는 19일 제61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과 지식재산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발명문화 확산 캠페인이 확산된다.

지식재산처는 5월 한 달 동안 국민의 창의와 도전정신을 확산하고,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발명의 달’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키 위해 지난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는 지식재산처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발명의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식재산처는 ‘모두가 발명가인 나라,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명을 국가 혁신과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식재산처는 올해 발명의 달을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발명과 지식재산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참여하는 전국단위 발명문화 확산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한다.

발명의 달 기간 동안에는 학생·청소년·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다.

5월 중에는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12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랜선지식재산토크쇼(14일, 대구 경북대학교), 어린이발명창의교실(5월 중, 대전 지식재산처 발명인의 전당) 등 다양한 행사가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발명과 지식재산이 학교·지역사회·산업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접점을 넓혀 나간다.

아울러 오는 19일에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당일 행사에서는 발명의 날 유공자 포상, 올해의 발명왕 증서 수여, 우수발명 전시 등을 통해 발명인의 성과를 조명하고 발명문화 확산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 못지않게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힘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5월 발명의 달을 계기로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발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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