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순천으로 옮긴 웹툰기업 (주)케나즈 프랑스 훈장 받다

노관규 “순천 문화콘텐츠 산업, 방향성·가능성 입증됐다” 축하

순천 웹툰센터를 방문한 노관규 후보가 케나즈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글로벌 웹툰기업 ㈜케나즈 이우재 대표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Chevalier) 수훈을 계기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 정책의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케나즈 이우재 대표는 한불 웹툰 교류와 콘텐츠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특히 웹툰 업계 종사자로는 최초 수훈으로 알려져 K-웹툰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수훈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케나즈가 본사를 순천으로 옮겨 순천시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케나즈는 국내외 다수의 작가와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글로벌 웹툰 제작·유통 기업으로 노관규 후보가 시장 재임 기간에 순천으로 유치한 기업이다.

노관규 선거 캠프는 “순천에 유치한 콘텐츠 기업이 세계 문화예술 무대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이는 노관규 시장이 추진해 온 문화콘텐츠 산업 정책의 방향이 옳았고, 순천이 K-콘텐츠 산업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서 “노 후보의 문화콘텐츠 산업 공약은 말로만 내세운 구상이 아니라, 이미 기업 유치와 글로벌 성과로 확인되고 있는 진행형 정책”이라며 “정원 도시를 넘어 콘텐츠 산업도시, 청년이 일하는 미래산업도시 순천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후보는 민선 8기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순천을 생태·관광도시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정원과 문화, 산업이 결합된 미래도시로 전환하는 시정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중 문화콘텐츠 산업은 순천 경제 5대 축의 핵심 분야로, 웹툰·애니메이션·영상·AI 콘텐츠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와 창작 생태계를 만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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