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 모집

‘26년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5호선 마장역서 현장접수
총 150명 모집…하반기 동안 퇴근시간대 혼잡 역사서 동선 관리 등 안전 업무 수행

지하철 안전도우미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교통공사는 시민 안전 확보와 혼잡도 완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안전도우미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요 혼잡 역사에 배치되어 퇴근시간대 시민 동선 관리, 역사 순찰, 안전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서울 동행일자리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안전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지원자들이 대부분 디지털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반영해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현장 접수 방식으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5호선 마장역 지하 2층 교양실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으로, 가족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 원 이하, 가구별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 세부 기준 및 제출서류 등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들은 7월 20일부터 이틀간의 배치 전 집중 직무교육을 거쳐,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주요 혼잡역사에 배치돼 혼잡구역 질서유지야간 안전 취약시간 역사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의 근무 기간은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시간이다.

보수는 시간당 1만320원, 주 5일, 일 6시간(30분 휴게시간 부여)을 기준으로 월 급여 166만5000원 수준(세전)이다.

이외 채용 관련 문의 사항은 공사 고객센터 또는 영업계획처로 문의하면 된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공사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역사 혼잡도 완화라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지하철의 안전을 현장에서 지키는 의미 있는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채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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