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야외활동 자제·기피제 사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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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구민들에게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와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앞서 성북구는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소규모 주택 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볍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만 6세와 만 12세는 추가접종 시기에 해당하는 만큼 보호자는 자녀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는 것이 권고된다.
구는 모기물림 예방을 위해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고인 물 제거 등을 실천할 것을 안내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