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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만연구소] |
직장인 캐릭터·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가 브랜드 담당자를 직접 숏폼 캐릭터로 내세운 콘텐츠 실험에 나섰다. 숏폼을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 세계관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접점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다.
숏폼 비즈니스 전문기업 숏만연구소는 스카치블루와 함께 진행한 숏폼 프로젝트 ‘캡틴블루’가 브랜드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운영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카치블루가 디지털 채널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숏만연구소는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등장하는 캐릭터형 숏폼 계정 ‘캡틴블루’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계정 운영, 크리에이터 연계 전략을 설계했다.
‘캡틴블루’는 실제 브랜드 담당자의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운영됐다. 계정은 ‘15년 차 대기업 과장’, ‘내향형 직장인’, ‘현실 공감형 캐릭터’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직장인 일상과 브랜드 세계관을 결합했다.
숏만연구소는 이번 프로젝트를 KOS와 KOC를 결합한 숏폼 운영 모델로 보고 있다. KOS는 브랜드 내부 담당자가 직접 콘텐츠의 얼굴이 돼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이다. KOC는 마이크로 크리에이터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콘텐츠 확산과 구매 전환을 함께 만드는 구조다.
김주하 롯데칠성음료 책임은 “캡틴블루는 담당자인 제가 직접 캐릭터가 돼 소비자 반응을 듣고 대화해 본 프로젝트였고, 이를 통해 스카치블루가 디지털 채널에서 더 자연스럽게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윤승진 숏만연구소 대표는 “이번 캡틴블루 프로젝트는 숏폼이 조회수 확보를 넘어 브랜드 캐릭터, 소비자 참여, 구매 전환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채널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숏만연구소는 숏폼커머스 전문기업이다. 기업 대상 교육, 컨설팅, 콘텐츠 기획·제작, 계정 운영, 브랜드 파트너 크리에이터 그룹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농심, 마이노멀 등과 숏폼 기반 전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