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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새한은행의 이사와 주주,임원들의 모임인 새한뱅콥OB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5일 LA코리아타운 소재 한식레스토랑 용수산에서 열렸다. 1990년 4월 창립된 새한은행은 한때 자산규모 10억달러대를 바라볼 정도로 성장하며 나스닥 상장이 기대됐으나 금융위기를 거치며 급속하게 쇠퇴, 지난 2013년 7월 당시 윌셔은행(현 뱅크오브 호프)에 합병돼 23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새한뱅콥 OB모임은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다섯번째 송년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새한뱅콥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