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뜻 구매하기가 어렵고 고르기 까다로운 매트리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매트리스 회사가 눈길을 끈다. 바로 칼리막스다.
소비자들에게 원가를 공개하고 매트리스 속 내부까지 다 보여주는 칼리막스의 제품은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칼리막스는 매트리스를 잠깐 앉아보고 누워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00일 무료체험 행사를 한다. 회사 추천 제품은 ‘디오리지날블랙 하이브리드’(사진)다.
디오리지날블랙 하이브리드는 포켓스프링에 메모리폼과 천연양모를 더하고 사면에 가드까지 갖춰져 있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4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주목을 받았다.
칼리막스 측은 “상품을 선택하기 전 몸 상태와 하루일과를 마친 몸 상태는 다르다. 이에 당사는 100일 무료체험을 실시해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칼리막스 디오리지날블랙 하이브리드는 원가를 공개하고 제품사양도 고가에 판매되는 타사 제품보다 더 좋은 사양으로 출시됐다. 최고급 소재 메모리폼은 내 체형에 맞게 온몸을 감싸주며 포근함을 더하기 위해 천연 양모를 사용,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30년을 넘게 매트리스만 생각하며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제조 및 판매까지 책임지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