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받았다.

인천시는 2023년도 실적 평가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도시’를 목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 제공 ▷시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실시 ▷UNDRR 학교 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와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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