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국내 순회 홍보에 나섰다. |
[헤럴드경제(여수)=신건호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국내 지자체를 순회하며 박람회 홍보에 혼신을 다 하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은 지난 8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설치된 각 지자체 전시관을 돌며 2026섬박람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들은 또 지난 13일 여수시 자매결연 도시인 통영을 찾아 천영기 통영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여수-통영 간 민간차원 교류로 자매 도시 우호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홍보 전시관(부스)을 운영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안규철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앞으로도 위원들이 적극 나서서 국내는 물론 해외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