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참가하는 프리뷰인서울 초청장 이미지 [효성티앤씨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효성티앤씨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인서울(PIS)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regen)’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새로운 기능성 폴리에스터인 ‘크레오라 코나두(CREORA Conadu)’도 첫선을 보인다.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섬유로 아웃도어 패션브랜드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전시에서 고객사 14곳과 동반 참여해 전시 공간과 상담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협력사가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만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브랜드 ‘젝시믹스’와는 컬래버레이션존도 운영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고객 니즈에 맞는 섬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