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수상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서비스 현장을 불시 암행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제와 각종 CS 고객접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서비스의 질을 개선했다.

이에 7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1등급’, 정보통신 웹 접근성 품질 인증에 더불어 9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2014년 설립 이래 중대재해 ‘ZERO’를 기록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서비스 관리도 철저한 공단은 지난 3년간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관리체계 구축·운영으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끊임없는 개선과 경영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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