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3일만에…최강욱 전 의원,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임명

부승찬 대변인, 국회에서 밝혀
민주당원 대상 교육 총괄 직책


최강욱 전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사면·복권된 최강욱 전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승찬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최 전 의원이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연수원장은 민주당 당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총괄한다.

최 전 의원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아들에게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 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지난 15일 특별사면을 통해 형 선고 실효(失效) 및 복권 조처를 받은 바 있다.

부 대변인은 최 전 의원이 최근 조 전 대표의 출소 현장을 찾은 데 대해 “동료였고 오랜 친분을 유지했다 보니 인간적 도리로 다녀온 것”이라며 “민주당에서 특별히 보낸 것이라고 해석하긴 어렵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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