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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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으로 활용될 돌산읍 진모지구 전경. [섬박람회 조직위 제공]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세계의 섬 문화와 생태를 한자리에 모아 섬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도모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에서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총사업비는 676억 원이며, 세계 30개국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람객 3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여수지역 섬의 갯수는 365개로 신안군(1004개)에 이어 전남 2위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여수가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1년 여 앞두고 D-365 기념행사를 오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광장에서 연다.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여수시민의 역량 결집과 사전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섬박람회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행사로 준비하는 만큼 이번 D-365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준비했다.
지역 어린이 합창단과 여수시립국악단이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6시 20분부터는 공식 행사가 진행되며, 입장권 오픈식과 함께 1호 구매자 선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1호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섬박람회 개막식과 기획공연 초청권 등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금오도, 거문도 등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 박람회 가치를 알리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성공 개최 퍼포먼스 세리머니도 진행한다.
섬박람회 메시지를 담은 드론 불꽃 라이트쇼가 여수 밤하늘에 펼쳐지며, 가수 송가인, 마이클 리, 아이비, 홍지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여수의 가을밤을 환상적인 음악과 조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D-365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SNS 이벤트 또한 시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도 진모지구에는 8개의 전시관에 들어갈 콘텐츠 윤곽이 드러나 이달 하순 착공해 내년 6월에 준공해 섬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는 섬 캠핑장, 카약·카누 체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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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고흥을 잇는 ‘팔영대교’로 연결된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 전경. |
섬박람회 조직위는 세계 30개국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8월 기준 13개국 14개 도시가 섬박람회 참여를 확정한 상태이다.
정기명 여수시장(공동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사전 홍보의 장으로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달 간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엑스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