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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에서 멍게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롯데마트가 제철 멍게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최적 생육 수온은 13~15℃인 멍게는 최근 고수온으로 인한 대량 폐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온이 26℃ 이상 오르면 폐사가 시작된다. 실제 지난해 봄 출하를 앞둔 멍게의 95%가 집단 폐사하며 시장 판매가는 50% 이상 폭등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메가통큰’ 행사 2주차를 맞아 ‘남해안 햇멍게(150g/냉장/국산)’를 4990원에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 배경에는 산지 파트너사들의 노력과 롯데마트의 선제적 물량 수급 노력이 있었다. 먼저 산지 파트너사들은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 방식을 바꿨다. 수심 변화가 대표적이다. 기존에는 수심 10m 내외에서 양식하던 것을 15m 이상 깊은 곳으로 조정했다.
롯데마트는 파트너사들의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집중했다. 거래하던 파트너사 수를 2배로 확대하고, 지난해 대비 멍게 물량을 3배 이상 늘렸다. 햇멍게는 산지에서 즉시 작업해 매장으로 직송된다.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멍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8% 급증했다. 지난 2024년 3월 매출과 비교해도 18% 이상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