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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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민을 위한 봉사, 미래를 위한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부처 업무보고에서 빠졌던 36개 공공기관과 66개 부처 유관기관 등을 비롯한 총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과 26개의 소속 연구기관 기관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과 19개의 소속 연구기관 기관장을 비롯한 47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참석한다. 또한 44개의 부처 유관기관 기관장과, 올해 신규로 지정된 11개의 공공기관 기관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부처 유관기관은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거나, 정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등 공공성을 지닌 기관으로, 각 부처 핵심 업무와 관련된 기관들이 선정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날 업무보고 또한 지난해처럼 생중계로 진행되는데, 이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언급했던 ‘공공기관 통폐합’이나 ‘지방이전’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대통령이 기관장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티키타카’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엔 국무위원도 총출동한다. 국무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기후에너지환경부·성평등가족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데이터처 처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관세청·우주항공청 차장 등 2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민정수석, 재정기획보좌관, 경제성장수석, 사회수석, AI 미래기획수석, 국가안보실 제1·2·3 차장 등이 함께한다.
행사는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한 뒤 작년 부처 업무보고와 마찬가지로 보고 및 자유토의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4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고하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업무는 이 이사장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업무는 김 이사장이 보고 후 자유토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55개의 부처 신규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의 업무에 대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총괄 보고한 뒤 자유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