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DB그룹(회장 이수광)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CC에서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을 개최한다.
DB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KLPGA투어와 함께 새로운 타이틀 대회인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출범시키며 한국 여자골프 후원을 이어간다.
대회장은 한국여자오픈과 같은 레인보우힐스 CC이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이 코스는 27홀(이스트, 사우스, 웨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산악형 레이아웃, 좁은 페어웨이와 다양한 언듈레이션(고저차), 빠르고 까다로운 그린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우승자인 임진영, 고지원, 김민솔, 김민선7이 모두 출전한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와 상금왕 홍정민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여기에 레인보우힐스 CC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박민지 역시 이름을 올렸다.
모든 파3홀에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다. 3번홀에는 이온인터내셔널의 크라이오K, 6번홀에는 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 패키지, 11번홀에는 뱅앤올룹슨 베오랩 18, 17번홀에는 도이치모터스의 BMW 520i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가 챔피언 퍼트를 기록한 시각을 현장에서 이름과 함께 각인하는 ‘챔피언스 타임(Champion’s Time)’ 세레모니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해당 기록은 ‘DB 챔피언스 레거시’ 보드에 남겨져 레인보우힐스 CC에 전시될 예정이다.
DB그룹의 후원은 여자 골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DB손해보험은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후원하며 남자 프로 골프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DB그룹은 남녀 투어를 아우르는 후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DB그룹 관계자는 “한국여자오픈 후원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