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지역경제 패러다임 바꾸겠다”

AI·관광·골목상권 연결…순천형 미래 경제 청사진

민주당 손훈모 후보.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민주당 손훈모(56) 후보가 체감경기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8일 보도자료에서 “코스피 7000선 돌파와 사상 최대 수출 등 국가 경제는 연일 호조세이지만 정작 지역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차갑다”면서 “지표상의 성장에만 매몰되지 않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내실 있는 경제로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 급성장으로 국부는 늘고 있지만, 그 온기가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순천 시민들에게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역경제 3대 실행 방안으로 ▷AI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지역 내 일자리와 연계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탄탄한 경제 기반 구축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 내에서 자금이 선순환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찾는 경제 구조 정비 ▷관광, 생태, 농업 등 순천이 가진 강점을 관람 중심에서 시민의 수익 모델로 전환해 미래 산업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손 후보는 “시청이 홍보하는 화려한 숫자와 시민이 체감하는 경기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한다”며 “홍보용 수치보다는 실질적 가계 소득과 지역 상권 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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