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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박사학위 허위기재 의혹과 관련해 학위기와 논문 사진을 공개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양향자 후보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박사학위기와 논문”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학위기엔 지난 2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의로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내용이 담겼다.
양 후보는 “‘AI전략경영’ 전공 경영학박사”라며 “논문은 SCI급(과학기술 분야 색인) 저널인 ‘융합과학저널 어플라이드 사이언스(Applied Science)’에 실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비즈니스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영전략을 11만건의 뉴스코퍼스 빅데이터로 머신러닝 3개, 딥러닝 2개를 이용해 ‘텍스트마이닝’ 했고 OLS(최소제곱법) 회귀분석을 통해 주가의 추세를 예측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개혁신당은 양 후보가 공보물에 자신을 ‘AI 전략경영 박사’라 표기해 최종 학력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전날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는 양 후보의 허위 학력·학위 공표 행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
조 후보 선대위는 “선관위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하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기도 내 전체 투표소에 시정 공고문을 부착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 후보는 “제 전공이 경영학 중 AI 전략경영이라 그렇게 표기했다”며 학력 증명서를 제시하고 반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