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부당개입 예방 점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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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앞장선 금융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특히 올해 포상에서는 중동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체감형 우수 지원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건전한 정책금융 생태계를 교란하는 불법 브로커 행위 등 부당 개입을 예방하는 데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확대한다. 지난해 3~5점 수준에서 올해 5~7점 수준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최근 정책자금 지원 과정에서 이른바 ‘정책 브로커’의 불법 개입 사례를 차단하기 위한 관리·감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일부 현장에서는 정책자금 알선 명목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허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중소기업 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정부는 건전한 정책금융 질서 확립과 현장 신뢰 회복을 위해 불법 부당 개입 예방 활동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총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 등을 포함해 총 77점(잠정) 규모이며, 이 중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12점은 향후 행정안전부와의 9월 중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 및 추천 접수는 내달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 말 공적 평가와 9월 대국민 공개검증 및 요건 확인,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 시상식에서 최종 시상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번 금융지원상을 통해 상생 금융과 현장 중심 정책금융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