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울렛 더 편하게 간다…외국인 관광객 버스 증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發 노선 왕복 1회 증편
명동·홍대發 ‘원데이 버스투어’도 주 5회로


고속버스에 탑승 중인 외국인 관광객 [신세계사이먼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동부고속이 운행하는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을 지난 17일부터 평일 왕복 1회 증편했다. 총운행 횟수는 평일 왕복 8회, 주말 및 공휴일 왕복 10회로 늘었다.

2023년 7월 개통된 해당 노선은 지난달까지 누적 약 25만명이 탑승했다. 외국인 이용객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증편으로 강남 터미널에서는 오후 7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후 9시에 출발하는 편이 추가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데이 버스투어’ 상품도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된다. 해당 상품은 서울 명동과 홍대에서 출발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이동한다. 약 6시간 동안 쇼핑과 식사, 휴식을 즐기고 출발지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2025년 4월 주 2회씩 첫선을 보인 이후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내 주 7회 매일 운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세계사이먼은 ▷위챗페이·알리페이·라인페이 대만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외국인 전용 할인 혜택 제공 ▷원스톱 택스리펀드 키오스크 구축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쇼핑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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