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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리오넬 메시. [로이터]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리오넬 메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지만, 오심 논란에 휘말렸다.
23일(한국시간) 메시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의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통산 월드컵 골을 17개, 18개로 차례로 끌어올리며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를 넘어 월드컵 본선 역대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올랐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처음 골을 터뜨린 지 6번째 출전 만에 완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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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그러나 선제골 과정에서 반칙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62)이 미국 폭스 스포츠 방송에서 “그 골은 인정됐어선 안 됐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슈마이켈은 전반 38분 메시의 선제골 직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가 크사버 슐라거(라이프치히)를 뒤에서 걷어찼는데 주심이 이를 그냥 넘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VAR이 이 장면을 되돌렸어야 했다. 심판의 명백한 실수”라고도 했다.
더선에 따르면 팬들은 SNS상에서 “FIFA가 아르헨티나에 특혜를 주고 있다”, “명백한 반칙이 있었는데 VAR도 없었다. 사기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에도 골은 그대로 인정됐고, 메시는 후반 추가 시간 두 번째 골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5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조 1위 아르헨티나(승점 6)는 마지막 요르단전 결과와 무관하게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