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그루터기재단, 국세청 선정 ‘2025 우수 공익법인’ 포함


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사장 오찬석)이 국세청이 발표한 ‘2025년 우수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5년 결산서류를 공시한 공익법인은 총 2만1,318개다. 우수 공익법인은 설립 후 3년 이상 경과한 공익법인 가운데 외부회계감사와 세무확인을 이행하고, 기부금 수익이 5억 원 이상이면서 전체 수익 중 기부금 비중이 8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이후 외부회계감사 적정 의견 여부와 기부금 대비 분배비용 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 기관을 선정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과 공익사업 수행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2021년 5월 설립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을 청소년답게’라는 미션 아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 진로, 문화, 주거, 건강 등 청소년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같이에듀’는 전국 623개 기관, 1,3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재능계발 지원사업 ‘꿈칠’은 140개 기관 280명의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분야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꿈터’를 통해서는 54개 기관 1,987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건강 먹거리 지원사업 ‘같이도시락’을 통해 총 9만2,322개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재단이 운영하는 그루터기다문화센터는 현재까지 약 5만 명의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상담, 진로 및 재능개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CSR)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사업별 성과지표를 기반으로 참여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분석하는 임팩트 측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결과를 사업 운영과 개선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2025년 임팩트 보고서에서는 사업을 통해 창출된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자기효능감, 사회성, 진로역량, 자립준비도 등 청소년들의 변화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제시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개인 후원금 전액을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회계감사와 세무확인 등 관련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감사보고서와 연차보고서, 재정보고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며 기부금 모집부터 집행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오찬석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재단이 추진해 온 투명성과 책임성, 청소년 중심의 공익적 가치가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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