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구 분구·광역교통망 확충·바이오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성장사업 공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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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과 임직원들이 인천시에 전달할 ‘연수구 제1호 제안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연수구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광역 협치 행보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인천시에 ‘연수구 제1호 제안서’를 공식 전달하고 송도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 및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송도구 분구 추진 ▷인천항만공사(IPA) 사옥 제물포 이전 계획 재검토 ▷인천1호선 8공구 연장·GTX-B·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송도 트램 등 광역교통망 조기 추진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송도 대우자동차판매부지 도시개발 및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및 공공의대 유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기준 용적률 상향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계획 재검토 및 대체부지 마련 등 지역 현안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구는 이번 건의 사항이 인천시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인 송도구 신설, 글로벌 AI 허브 조성, 바이오산업 육성 등과 연계되는 만큼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 첫날 제1호 제안서 전달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44만 연수구민의 뜻이 담긴 핵심 과제들이 인천시 정책과 연계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제안서에 담긴 주요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부서별 실행 계획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0월 민선 9기 최종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