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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과 조민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주얼리 서인영이 3년 전 결혼식에 팀 동료 조민아를 초청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서인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이 결혼식에 조민아만 안부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서인영이 조민아의 집에 찾아가 회포를 푸는 내용이 담겼다.
서인영은 주얼리 활동 시절 조민아가 자신을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내가 다른 멤버들하고 말도 안 섞고 혼자 ‘왕따 코스프레’ 하고 있을 때, 조민아가 옆에 와주고 날 좋아해줬다”라고 했다.
조민아는 서인영의 모친을 처음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어머님이 지폐 한 장을 주시면서 ‘우리 인영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지폐를 부적처럼 갖고 다니며 어머님 말씀을 꼭 지켜야 되는 말이라 생각했다. ‘인영이를 옆에서 지켜주고, 좋은 친구로 있어줘야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인영이 결혼할 무렵인 2023년께 멀어졌다. 당시 서인영은 조민아를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아 ‘불화설’, ‘왕따설’이 불거졌다.
서인영은 이에 대해 “사람들은 그때 일이 뭔가 큰일인 줄 아는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내가 첫 번째 결혼을 안 맞는 사람이랑 했는데, 그때 조민아가 전화를 걸어왔다. 조민아 촉으로는 (괜찮은 결혼 상대가) 아닌 거다. ‘너무 섣부른 거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그 얘기에) 나도 서운했다”라며 “엄마 돌아가시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결혼이라도 붙잡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내 마음을 민아에게 이렇다 저렇다 설명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말로 풀면 되는 것을 ‘몰라. 아 몰라’ 이렇게 됐다. 다 벅차고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너무 유치하다”라고 자책하며 조민아에게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조민아는 “(서인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서인영의 모친이 꿈에 나왔는데 울고만 계셨다”라며 “이후 서인영이 행복한 얘기(결혼 소식)를 전하는데 너무 걱정스러웠고, 그래서 축하만을 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조민아는 “추후 서인영에게 결혼식 초대를 안해준 이유를 듣고 나서 ‘아. 내가 미성숙했었구나’. 듣기 좋은 노래도 계속 들으면 듣기 싫은데, 서인영으로서는 축하만 받고 싶었을 텐데, 내가 너무 현실적으로 접근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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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아, 서인영[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
두 사람은 지난달 화해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주얼리 히트곡을 부르는 모습을 유튜브로 공개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서인영은 결혼 반년만에 남편과 이혼 소송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2024년 11월 이혼했다.
서인영은 올 하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