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200만 관객 돌파..뒷심 발휘 ‘역린’ 맹추격

‘표적’(창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전국 695개의 상영관을 통해 21만 9421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이래 누적관객수는 204만 2004명이다.

‘표적’은 ‘역린’과 같은날 동시 개봉해 ‘역린’의 뒤를 이어왔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일일 관객수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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