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글로벌취업정보센터 오픈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국내 청년 구직자들과 해외 한인기업을 연결해주고자 홈페이지(www.okta.net)에 글로벌 취업정보센터 코너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61개국 116개 도시의 월드옥타 회원사는 해외 한인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외국기업의 채용정보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이를 국가별·도시별·직종별·모집기간별로 검색해 지원할 수 있다.

또 한국내 구직자들이 본인의 이력서를 정보센터에 등록해 놓으면 해외 한인기업들이 IT, 영업, 무역, 디자인 등 원하는 분야의 인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젊은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글로벌 취업정보센터를 개설했고, 현재 해외인턴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며 “월드옥타는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취업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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