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첫 미니앨범 ‘웨이브스, 스모크, 리버(waves, smoke, river)’를 16일 발매된다.

안다영은 지난 2012년 제2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월 제2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들의 프로젝트팀 ‘유어스(YOOERS)’의 콜라보레이션 미니앨범 ‘스물세 번째, 유재하 – 시작(詩作)’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 10월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싱글 ‘드리머(Dreamer)’를 선공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프스트록 성향의 타이틀곡 ‘웨이브스, 스모크, 리버’와 선공개곡 ‘드리머’ 등 4곡이 수록돼 있다. 안다영은 작사ㆍ작곡을 비롯해 연주, 노래, 프로듀싱, 재킷 디자인까지 직접 맡았다.

한편, 안다영은 오는 28일 ‘유어스’ 콘서트와 2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유재하 동문회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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