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급한 류승수?…예정보다 하루 앞서 19일 결혼식

[헤럴드경제]배우 류승수가 예정보다 하루 앞서 19일 결혼했다.

류승수는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했다. 류승수는 당초 20일 결혼을 예정했으나 이보다 하루 앞당긴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류승수는 현지에서 신혼 여행도 즐길 계획이다.


류승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관계자는 3월 20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류승수가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는 5개월 정도 됐다. 서로 알고 지낸 지는 훨씬 오래 됐다”며 “서로 잘 통하고 결혼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다. 결코 서두르는 게 아니다. 속도위반도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류승수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내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