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후 9개월치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곳곳 진흙탕 급류
바다로 차량 떠내려가고 대형마트 지붕 무너져…인명피해 보고는 없어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 대형산불 피해 이후 약 한 달 만에 폭우가 내려 곳곳이 진흙탕 급류로 뒤덮였다. 다행히 큰비가 이틀 만에 그치면서 고비를 넘겼으며, 인명피해는 …
바다로 차량 떠내려가고 대형마트 지붕 무너져…인명피해 보고는 없어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 대형산불 피해 이후 약 한 달 만에 폭우가 내려 곳곳이 진흙탕 급류로 뒤덮였다. 다행히 큰비가 이틀 만에 그치면서 고비를 넘겼으며, 인명피해는 …
로스앤젤레스(LA)의 산불 피해 지역을 비롯한 남가주에 13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다수의 지역에 돌발 홍수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캘리포니아 남부에는 …
샌프란시스코 면적 이상 태우고 24일 만에 진화…”한인 피해도 300여건” 건물 잔해 철거에만 몇 달, 인프라·주택 완전 재건까진 수년 걸릴 수도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뒤흔든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됐다. 지난달 7일 LA 카운티 …
“대형 산불에는 발화 연관성 증거 없어…자체 조사 중” 미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가 자사의 설비에서 발생한 불꽃이 화재와 관련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
이튼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알타데나 지역 집터에서 이재민들이 잔해를 치우고 있다.[AP=연합] LA 산불이 지나간 자리, 불에 타버린 주택의 잔해와 재만 남아 있다. 화재로 사라진 옛 집터에 돌아온 A 씨는 주택 잔해와 재를 치우는데 무려 18개월이나 기다릴 수도 …
‘앙숙’ 민주당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공항 마중 나와 “도와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최근 동시다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앙 차원의 재해 대응 조직을 폐지하고, 재해 대응을 각 …
소방관이 알타데나 지역의 화재 현장을 채증하고 있다.[AP=연합] 한국 정부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LA 카운티 지역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현지 공익구호단체인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California Community Foundation·CCF)에 제공한다고 …
로스앤젤레스 북쪽 캐스테익 호수 인근에서 발생한 휴즈화재 현장에서 소방차가 달리고 있다.[AP=연합] 로스앤젤레스 북쪽 캐스테익 호수 인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 2만여명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이 산불은 22일 오전 11시께 레이크 휴즈 로드(Lake …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이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의 주택 수요를 노리고 임대료를 대폭 올리는 집주인들이 나타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 질로우에는 최근 LA …
산불이 지나간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의 모빌홈 구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AP=연합] 지난 1월 7일 발화한 로스앤젤레스 산불의 진화율이 마침내 50%를 넘겼다.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Cal Fire)에 따르면 1월 19일 오후 기준 가장 넓은 면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