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지옥인가”…4만명 목숨 앗아간 ‘악마의 소용돌이’ 토네이도 불기둥 LA 등장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며칠째 계속되는 가운데, ‘불 소용돌이’가 포착돼 현지 주민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웨더 등 보도에 따르면 LA 서부 해변 부촌 …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며칠째 계속되는 가운데, ‘불 소용돌이’가 포착돼 현지 주민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웨더 등 보도에 따르면 LA 서부 해변 부촌 …
15일까지 최대 풍속 70마일/h 예보…국립기상청 “특히 위험한 상황” 강조 산불 일주일째 맨해튼 면적의 2.6배 태워…사망 최소 24명·실종 23명 지난 8일 이튼산불 지역인 알타데나에서 가로수 크게 휘어진 가운데 집들이 불타고 있다.[AP=연합] 미국 서부 최대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주택들이 불에 탄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진화 작업에 죄수 900여명이 투입돼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교정갱생부는 죄수 939명이 이번 산불 진압에 투입돼 소방당국을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시각장애인이자 뇌성마비를 앓았던 영국의 전직 아역 스타가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부촌 퍼시픽 펠리세이즈 산불로 시작된 화재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그의 모친은 전화선이 끊기고 수도 공급까지 중단돼 불길에 휩싸인 별장에서 …
기상청 “오는 15일까지 돌풍…산악지역 시속 70마일” 캘리포니아 등 9개 주 1만4000명 투입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까지 예보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1000대가 넘는 …
사망자 최소 13명, 건물 1만2천여채 소실…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대형 화재 2건 진압률 10%대…소화전 고갈 등에 비판론 커져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 확산하면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명과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때 대피 경고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카운티 내 전체 주민에게 잘못 발송돼 주민들이 한동안 패닉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4시 5분께 LA 카운티 …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피해액도 역대 산불 중에서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은 이번 LA산불에 대해 “(현지까지) 피해 면적은 약 …
사망자 최소 10명, 건물 1만채 소실…15만여명 대피 중 화재 진압 항공기와 민간 드론 충돌 사고 등으로 진화 난항 약탈 횡행에 대피구역 야간 통행금지령…방화 미수범도 체포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면서 뉴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