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호평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로 제86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제7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허지웅도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맥커 너희에게 킬러 조 이후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이제는 거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처럼 보인다. 자레드 레토에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상이란 상은 전부 긁어모아 바치고 싶은 마음. 배우가 내 새끼마냥 자랑스러워지는 근사한 영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소식과 함께 쏟아지는 국내외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국내 개봉 이전에 CGV 아카데미 기획전 코리아 프리미어 데이에서의 호응과 함께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허지웅 뿐 아니라 김재식 작가와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으로 10년 째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차분한 목소리의 신지혜 아나운서도 GV로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나도 빨리 보고 싶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어떤 영화 길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상 많이 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mint_pea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