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이 지난 3월말 기준 총자산이 2억8,147만 달러를 기록, 1년새 95%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6일 태평양은행이 발표한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총자산이 2억8,147만달러로 지난해 동기간(2005년 3월말 기준 약 1억4,443만 달러) 대비 94.88%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분기 대비 자산 성장율은 지난해 12월말 대비(2억 7천 60만달러) 약 3.99%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1분기중 예금은 2억4,571만여달러로 전분기 대비 3.79% 늘었으며 대출은 11.06% 늘어난 2억 531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1분기 순이익(Net Income)은 59만달러로 지난해 동기간 46만달러에 비해 27.4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자산이익률(ROA)은 0.88%,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7.18%로 각각 집계됐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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