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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하락한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지수(Commercial Leading Indicator for Brokerage Activity)가 지난 3분기에도 소폭 오르며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부동산협회(NAR)은 지난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지수가 전분기의 119.6보다 0.4% 오른 120.1을 기록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는 1년전의 116.7보다 2.9% 높은 수치로 집계를 시작한 1990년 1분기 이래 최고치이며, 2005년 1분기에 0.1% 내린 이후 6분기 연속 상승이다. NAR의 데이빗 르레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직접 느끼는 상승세에 비해 지수의 오름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며 “아직도 상업용 시장은 발전의 여지가 많이 남았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당분간 소폭의 오름세를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업용 부동산 지수의 상승율은 산업용 부동산 및 사무실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시장의 현 추세를 볼때 향후 6~9개월간은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염승은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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