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다져 새로운 도약 기회로


▲ 최근 타회사의 합병설로 이래저래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케빈 송 대표가 보다 내실을 다져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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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전트를 초빙, 내실을 다져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한인 부동산 업계에서 20여년간 일해온 리맥스 JK(RE/MAX JK)의 케빈 송 대표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프로로 손꼽는 부동산 전문가다.특히 리맥스 JK를 창업한 후 지난 6년동안 각 분야의 베테랑들을 모아 전문적인 부동산 회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사실 리맥스JK에 소속된 에이전트들은 골프장, 개스 스테이션, 샤핑센터, 콘도개발, 타운홈, 호텔, 모텔, 오피스 빌딩 등 각 분야의 프로들 20여명이 모여 있어 작지만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케빈 송대표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겸손해했다. 

헌데 최근 리맥스JK가 윈부동산과의 합병설로 한인 부동산 업계에 회자되고 있다. 그간 송대표는 합병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미뤄왔었다. 사실이 아니었기에 굳이 부인하고 말고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리맥스JK가 윈부동산과 합병된 걸로 알고 있어 공식적인 설명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합병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단지 윈부동산과 자매회사로 리스팅과 정보를 공유하며 커머셜/사업체 분야에서 함께 조인트 벤처 회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는 윈부동산의 리맥스 커머셜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취득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빈 송 대표는 80년대말 한인타운의 아파트 개발을 주도했던 ‘유닛 건설’과 하기환 전 LA한인회장이 운영했던 ‘한국부동산’에서 오피스 빌딩 관리 등을 시작하면서 부동산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토지 개발,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 각종 커머셜 및 사업용 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한편 최근 부동산 경기의 불황에 대해서는 “주거용과 커머셜 분야를 구분해 생각해야 할 때”라며 커머셜 분야의 경우 100만달러 미만은 실수요자의 문의와 거래가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미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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