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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차압이 사상 최대에 이르고 불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한 6일 나스닥 상장 4개 한인은행들의 주가도 일제히 급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등으로 하락세가 멈추는가 했던 한인은행들의 주가는 금융계 전반에 걸친 시장의 우려를 비켜가지 못하며 2.18~4.88%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미(심볼: HAFC)는 전일마감가 대비 4.39%(0.33) 떨어진 7.18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7.15달러에 거래되기도 했으며, 지난달 25일 8.01달러를 찍은 뒤 8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한인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릿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NARA)는 10.32달러로 2.18%(0.23달러) 하락했다. 지난달 29일 10달러대로 다시 떨어진 뒤 다시 11달러대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의 하락폭이 가장 큰 윌셔(WIBC)는 4개 은행 가운데 가장 큰 폭인 4.88%(0.34달러) 떨어지며 6.63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 1월18일에 이어 5일에 또다시 6달러대로 떨어져 7달러대로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
두자릿수 주가를 지켜내지 못하고 9달러대로 떨어졌던 중앙(CLFC)은 이날 3.28%(0.30달러) 떨어진 8.84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8달러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이날 마감가는 장중 최저가이자 지난 52주 최저가이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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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라은행은 오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샌들러오닐 웨스트코스트 파이낸셜 서비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나라의 민 김 행장과 알빈 강 CFO는 11일 낮 1시10분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내용은 은행 웹사이트(www.NaraBank.com)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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