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뱅크3분기 1840만달러 분기 순익

BBCN뱅크(행장 앨빈 강)가 3분기에 총 1840만달러의 분기 순익을 올렸다.

BBCN뱅크의 지주사인 BBCN뱅콥(나스닥 심볼 BBCN)은 22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BBCN뱅크는 1840만달러, 주당 0.24달러의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주당 0.25달러에 거의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 2분기 보통주 배당 기준 1560만달러 주당 0.20달러 순익과 비교하면 순익 규모가 소폭 는 것이며, 전체 순익 1936만달러와 비교하면 약 100만달러 가량이 줄어든 것이다.

올해 1분기에 사상 최고 분기실적을 올린 BBCN은 이로써 올해 누적 순익이 5607만달러로 늘었다.

BBCN은 또 3분기에 대손충당금 690만달러를 추가로 쌓았으며 대출의 손실처리인 순 대손상각은 645만달러로 집계됐다.

총 순익이 소폭 감소하면서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5.02%에서 4.79%로 떨어졌으나 총자산은 전분기 대비 5.6%나 증가하면서 53억달러를 돌파했고 대출과 예금도 각각 4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BBCN은 이날 그동안 중단됐던 배당금 지불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BBCN 이사회는 오는 11월1일 기준 주주들에 대해 주당 0.05달러의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BBCN뱅크의 앨빈 강 행장은 “주주들에게 배당금 지급을 다시 하게 된 것은 한인 최대 은행으로서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러한 자신감은 바로 은행 전체적인 파이낸셜 실적과 강한 수익성, 계속 늘고 있는 대출 생산에 기인한 것이다”고 가조했다.

강 행장은 이어 “대출 증가분이 3분기에만 3억 1300만달러로, 전체 대출이 5%나 증가하는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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