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무역협회, 한국문화축제 공동 지원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다양한 한국문화축제를 열기로 하고 2013∼2014년 지원 대상 2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소개하고자 2008년 시작한 사업이다.
축제는 미국 전국 주요 대학의 한국학생회, 한국유학생회, 문화 동아리가 주축이 돼 영화 상영, 음식 선보이기, 문화·예술 행사 및 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추진된다.
조지메이슨대(버지니아), 브라운대(로드아일랜드), 코핀주립대(메릴랜드), 플로리다주립대(플로리다) 등이 올해 처음 지원 대상으로 뽑혔고 미국 수도 워싱턴DC 일대에서는 조지메이슨대와 조지워싱턴대, 버지니아대, 펜실베이니아대가 지원을 받는다.
이들 대학 학생회 등에는 행사 지원금 각 2천 달러와 한국 문화·예술 전문지 등이 제공된다.
각 학생회 등이 낸 계획서를 보면 포장마차 운영, 한국 드라마 패러디, 사물놀이 및 전통무용 공연, 한복 입어보기,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K팝 경연 등의 행사나 북한 인권 강연, 아동 상대 한국 동화 구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윤금진 국제교류재단 워싱턴 사무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미국인 등 외국인 대학생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