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연기파 3人 서이숙-이재용-황석정 캐스팅

배우 서이숙, 이재용, 황석정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에 합류했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서이숙, 이재용, 황석정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로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다. 이들은 ‘야경꾼 일지’를 통해 그 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기황후’를 통해 개성 넘치는 말투와 표정으로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했던 서이숙은 이린(정일우 분)의 친할머니인 청수대비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시 한 번 사극에서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이숙이 맡은 청수대비는 정치적 수완이 뛰어난 기품 있고 포스 넘치는 왕실의 큰 어른이다. 특히 적통왕자인 이린을 겉으론 엄격하게 대하지만 사실은 그에 대한 큰 사랑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야경꾼으로 활동하게 되자 뒤에서 숨은 조력자로 야경꾼들을 은밀하게 후원하는 인물이다.

서이숙과 함께 ‘기황후’에서 카리스마 있는 악역 연기로 눈길을 끈 이재용은 박수련(서예지 분)의 아버지이자 무석(정윤호 분)의 외삼촌인 박수종 역을 맡아 권력욕에 휩싸인 조정의 실세로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용은 선왕의 친위장수이자 병권을 장악한 실세로서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딸 서예지를 지극히 아끼는 ‘딸 바보’ 아버지로서의 상반된 모습까지 보여줄 계획이다.

또 ‘비밀’에서 맛깔스런 연기력을 드러낸 황석정은 앞날을 보는 재주를 가진 백두산 마고족의 당골어미 역으로 등장한다. 황석정은 같은 마고족인 도하(고성희 분)의 정신적 지주이자 그가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인물이다.

한편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를 비롯해 윤태영, 김흥수, 김성오, 서이숙, 이재용, 황석정 등 주조연진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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