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0만 돌파…‘역대 청불 외화 최고 흥행’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스파이액션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감독 매튜 본ㆍ수입/배급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은 21일 하루 719개 스크린(3217회 상영)에서 32만3152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206만6261명을 기록했다.

‘킹스맨’의 흥행 기록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흥행 외화 ‘300’, ‘원티드’보다 빠르며 스파이액션의 대명사 ‘007’, ‘본’ 시리즈보다 빠른 속도다. 아울러 ‘킹스맨’의 200만 돌파 시점은 2015년 개봉 외화 중 최단 기간 기록 및 역대 2월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매튜 본 감독의 전작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보다 9일 이상 빠른 속도로도 눈길을 끈다. 


따라서 ‘킹스맨’은 빠르면 22일 내 ‘007: 퀀텀 오브 솔러스’(최종 관객 220만5160명), ‘007: 스카이폴’(최종 관객 237만6266명)의 관객 수를 뛰어넘어 스파이액션 장르의 새 흥행 역사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영화 ‘300’(최종 관객 292만9561명)의 기록을 10년 만에 깨트릴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킹스맨’은 문제아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가 전설적인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를 만나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매튜 본 감독의 재기발랄한 연출과 콜린 퍼스 등의 인상적인 연기 등이 호평받고 있다. 특히 3분 44초에 달하는 콜린 퍼스의 교회 씬 등은 SNS를 통해 올해 최고의 액션 장면으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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