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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잎은 마주 나고 둥글며 5~7개로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뒷면의 맥 위에 약간의 털이 나 있으며 끝이 날카롭다. 꽃은 4월에 연 노란색으로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데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달려 있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한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줄기 안의 압력 변화 때문에 만들어 진다. 즉, 밤중 기온이 내려가면 고로쇠나무 줄기 안쪽은 수축운동이 일어나면서 마이너스 압력이 생긴다. 따라서 고로쇠나무 뿌리는 땅 속에 있는 수분을 흡수해서 줄기 안으로 보내려고 하는 힘을 받게 된다. 결국 밤중 동안 고로쇠나무는 뿌리에서 물을 빨아 줄기 속을 수액으로 채우게 된다. 낮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고 햇볕을 받아 체온이 올라가면 줄기 안의 수분과 공기는 팽창해서 밖으로 튕겨 나가려는 플러스 압력을 만들게 된다. 이 때 고로쇠나무 수피에 상처를 주면 수액을 얻을수 있다.
수액을 받아 1회 100~200 ml씩 4~5회 또는 그 이상 마신다. 아무리 많이 마셔도 탈이 없으며 숙취와 신경통에 좋다. 뿐만 아니라 모든 체증 특히 오래 묵은 체증을 뚫는 데 효험이 크다. 바닷바람이 미치지 않는 곳인 지리산의 피아골 ,뱀사골 또는 백운산의 고로쇠나무 수액이 유명하다. 주로 소화계,신경계 ,성인병 질환 등을 다스린다.
*설사: 수액 150~ 200mm를 1일 기준으로 4~5회 복용 한다.
*숙취: 위 와 동일.
*신경통: 수액 150~200ml를 1회 기준으로 1일 5회 이상 4 ~5일 복용한다.
*위장염 : 수액 150~200ml를 1 회 기준으로 1일 4~5회 이상 2~3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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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임/희망찬 한방병원 원장·미주 생약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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