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 팜스카지노호텔 식음료사업권 아웃소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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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소재 팜스 리조트의 사업 외주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대립하고 있다.

팜스 리조트는 최근 음식과 주류 사업권을 오는 11월 2일을 기해 외부 사업체인 소덱소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 측은 경영 합리화를 위해 음식과 주류 사업권을 제 3자에게 양도하는 것이라며 현재 팜스의 주류와 음식 부서 직원들은 소덱소에 재취업하거나 팜스가 제공하는 보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대한 많은 인원의 고용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현재 소덱소 측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라스베가스 지역 음식& 주류 노조인 유니언 로컬 226은 이번 사업 이양이 노조 결성이 허락되지 않는 팜스의 경영 체계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노조 측은 팜스에 노조가 없다보니 너무도 쉽게 사업 이양이 결정됐다는 입장이다. 노조 측은 “사업이 제3자로 이양되면 현재 팜스 리조트 인력 중 최소 220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게될 것”이라며 “외부 업체가 사업을 운영하면 외부에서 유입된 임금이 낮은 비숙련공들을 대거 채용하게 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고 반박했다. 한편 노조 측은 소덱소 측에 최대한 많은 고용 승계와 노조 결성 및 가입 권리를 관철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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