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7번방의 선물’ 제치고 한국영화 흥행 톱5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올해 최고 흥행작 ‘베테랑’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TOP)5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테랑’은 이날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281만326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7번방의 선물’(1281만1205명)의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명량’(1761만1849명), ‘국제시장’(1425만7163명), ‘괴물’(1301만9740명), ‘도둑들’(1298만3330명)의 뒤를 잇는 흥행 기록이다. 


지난 달 5일 개봉한 ‘베테랑’은, 본격적인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명량’, ‘괴물’, ‘도둑들’에 이어 역대 4번 째로 빠르게 1000만 관객을 모으더니, 앞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의 누적 관객 수까지 제쳤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저력을 뽐내고 있다.

‘베테랑’의 흥행세가 추석 연휴까지 이어져 ‘도둑들’을 꺾고 역대 흥행 4위에 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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