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전 예매 사이트 1위 석권…‘검은 사제들’ 독주 꺾을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을 앞두고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은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으로 33.2%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동시기 개봉 예정작 ‘헝거게임: 더 파이널’(19.7%)을 비롯해 현재 흥행 중인 ‘검은 사제들’(15.2%), ‘007 스펙터’(12.9%)를 큰 폭으로 따돌린 것. 극장 체인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물론, 영화 예매 사이트 YES24, 맥스무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따라서 개봉 2주 째 독주 중인 ‘검은 사제들’의 흥행 열기를 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윤태호 작가 원작에 대한 신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연기파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어 흥행에 기대감을 더한다. 다만, 묵직한 사회고발 드라마라는 점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등이 핸디캡으로 작용할 여지는 있다. 18일 오후 6시 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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