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레이더스 QB 데릭 카 NFL 최고 연봉 등극

데릭 카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의 쿼터백 데릭 카, 계약 직후 자신의 SNS에 “Raider 4 life”라는 메시지를 올리면서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의 쿼터백 데릭 카가 NFL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레이더스 구단은 22일 쿼터백 데릭 카와 5년 1억 2500만달러(년간 2500만달러,연봉 기준, 보너스 등 인센티브 제외)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는 인디애나 콜츠의 쿼터백 앤드류 럭(2480만달러)를 넘어 NFL 최고 연봉자로 등극했다.

프레즈노 주립대 출신의 카는 지난 시즌 3,937야드 전진에, 28 TD(인터셉션 6개, QB 레이팅 96.7과 패스성공률 63%)를 기록하며 NFL 엘리트 쿼터백으로 떠올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는 오는 2022년까지 레이더스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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