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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과 관련해 “누가 회사 자금으로 불법도박을 하냐”며 강력히 부인했다.
MC몽은 18일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불법도박이 무슨 소리냐”며 “무슨 회삿돈으로 도박을 할 수 있나. 무슨 말인지도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자금 출처는 계좌 추적하면 다 나오는데 내 계좌도 봤으면 좋겠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MC몽은 지난 2023년 피아크그룹 회장 차가원과 함께 원헌드레드레이블 산하 빅플래닛메이드(BPM)를 공동 설립했으나 지난해 7월 회사를 떠났다. 이후 MC몽이 회사 자금으로 불법도박을 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무관하다”며 차 회장과의 갈등으로 왜곡된 내용이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MC몽은 BPM 설립 과정 당시 “차가원과 경영 방식이 좀 틀렸다. 많이 부딪히고 싸웠다. 서로 생각하는 음악도 경영도 달랐다”며 “지난해 5월 차 회장과 갈등 후 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업무 배제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논란이 된 자택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영상에 대해 그는 “성매매와 무관한 사진이며 당시 영상에 찍힌 이들은 여자친구와 지인들”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억울함을 토로하기 위해 차 회장의 가족 A씨를 찾아갔으나, 그가 단순한 엘리베이터 사진을 성매매 의혹으로 왜곡해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를 통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가장 후회되는 것 중에 하나는 병역비리 사태”라며 “그때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린 것과 변호사들이 만들어 준 대본을 보고 읽은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2012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난 원래도 후방십자인대 손상, 허리디스크, 목디스크만으로도 군대가 면제되는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MC몽은 이날 오전 “지난 일들과 저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관해 이야기하겠다”며 폭로를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