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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4종. [아영FBC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와인 디아블로가 ‘데블스 카나발’ 4종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나발(CARNAVAL)은 카니발(CARNIVAL)의 스페인어식 표현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들이 축제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레드, 소비뇽, 카베르네, 스위트 4종이다. 아영FBC는 얼음, 탄산수 등을 섞어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 사의 대표 브랜드다. ‘와인 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라는 디아블로 와인 고유의 스토리텔링 덕분에 널리 알려져있다.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으며 카베르네 소비뇽, 말벡, 카르미네르 등이 인기가 높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의 가격은 1만원대로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아블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아시아 최초의 출시는 남미권(칠레·브라질)을 제외한 글로벌 첫 출시라는 점에서 한국시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