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 2개 단지 比 경쟁률 3 ~ 4배 ↑… 입지 · 상품성 등 호응
‘국평 4억원대’ 착한 분양가에 수요자 부담 낮춘 합리적인 계약조건 눈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실수요 및 투자수요 문의 이어져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투시도] |
한신공영이 선보인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가 11~12월 연말 브레인시티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독보적인 입지환경을 갖춘 데다 여타 분양단지와 차별화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는 등 단지만의 경쟁력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계약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1차 계약금 500만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선보인다. 계약금의 경우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10~20%를 차지하는 만큼, 계약금이 낮아질수록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초기 자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이는 분양가 고공행진 속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고금리 기조가 여전한 데다 분양가 역시 고공행진을 보이면서 내 집 마련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려워지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일종의 배려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11월 기준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906만1000원대로 확인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0.43% 급등한 것으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34평)로 환산 시 1억6000만원 가량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파르게 치솟는 데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역시 높게 유지되고 있어 내 집 마련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조건을 변경하게 됐다”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1차 계약금 500만원이면 로열층 선택은 물론, 시세차익도 실현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 59·84㎡ 총 9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76가구 △59㎡B 29가구 △84㎡A 194가구 △84㎡B 225가구 △84㎡C 303가구 △84㎡D 64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경기 남부권에서 보기 힘든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강점으로 꼽힌다. 전용59㎡ 분양가가 3억4100만원대, 전용84㎡의 경우 4억6000만원부터 책정됐다. 고덕신도시 아파트 매매가와 비교해 수 억원 낮은 데다, 브레인시티 직전단지 분양가와 비교해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평택 구도심 내 분양단지들의 평균 분양가가 국평 기준 7억원대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
입지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는 ‘초품아’ 단지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관심이 높다. 특히, 단지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벤치, 리딩벤치, 픽업파고라, 디자인파고라, 리딩 오브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 보행로를 조성해 학교 앞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밖에, 중·고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과학고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하며, 4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일반 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ㄷ’자형 주방 구조와 ‘11’자형 주방 구조 등 입주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펫 캐어존, 주민카페,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시니어 클럽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