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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친한계 모임인 ‘언더73(1973년생 이하 정치인)’의 김상욱(왼쪽부터)·김예지 의원과 박상수 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 정혜림 전 부대변인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친한동훈계 정치인 모임 언더73은 12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늘려 학교에 상주시키자”고 주장했다.
언더73 일동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교사, 학생, 학부모만의 책임으로 떠넘겨서는 학교 안전 공백을 메울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 인식 위에 서야 비로소 유효한 대책이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언더73은 “지난해 전국 SPO 1인당 평균 전담 학교 수는 10.7곳에 달한다고 한다. 경찰관 한 명이 학교 10개의 안전을 한꺼번에 돌보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며 “SPO 인력을 대폭 확충해 1학교 1SPO를 배치해야 한다”고 했다.
또 “SPO 역할도 확대해야 한다”며 “현행법상 학교폭력 업무만 전담했던 SPO가 교내 범죄 전반을 다루고 교내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상적인 공간이 언제 범죄 현장으로 둔갑할지 모르는 일상의 공포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국가의 강력한 역할이 필요하다”며 “SPO를 학교에 상주시키고 그 역할을 확대하는 ‘하늘이법’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언더73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관련 법안을 제가 곧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